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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리고느낀점

걸리버여행기 줄거리 요약,리뷰 [책 읽어드립니다]

by 민주나라 2020. 12. 11.

 

 

요새 책 읽어드립니다를 보면서

책도 재밌게 읽을수 있게 되었는데요

설민석 선생님을 통해 어릴적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에 대해

 줄거리를 요약해볼까해요~

이해 안가시는분이나 간략하게 내용을

알고싶은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책 읽어드립니다

 

 

어릴때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 줄거리는 소인국과 대인국만 나오는

어린이 동화책과 초등학생을 위한 소인국,대인국, 말의나라 정도로

정리된 책이 있구요 어른들을 위한 천공의 섬 라퓨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책이 따로 있더라구요.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라뷰타의 내용도 나와서 어린이들이 읽기엔

다소 난해한 내용도 설민석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각색해서 나와요

 

가끔 집에 묵혀있는 책을 다시 읽어보다보면 처음 접했을때는 가볍게

읽어 내렸던 내용인데 지금와서 다시 보면 가벼운 글귀 속에서

깊은 울림이 있는 책들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꼭 인상깊었던 책 다시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릴께요!

 

-걸리버여행기는 조너선 스위프트의 원작이자 고전 소설인데

1762년 발간 후 품절 대란과 동시에 금서로 지정된 문제의

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영국 가디언지, 미국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명저에 오를만큼

최고의 문학작품인데요

 걸리버 여행기 줄거리는 크게 4개의 대문단으로 나누어 집니다.

 

 

 

 

 

 

조너선 스위프트

출생-사망: 1667~1745년

국적: 영국

직업: 작가, 정치인

개요: 더블린에서 대학을 졸업한 조너선 스위프트는 템플이라는 정치인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 한때 아일랜드에서 성직자로서도 활동했지만 다시 정치인이 되고 당시 영국의 집권당인 '토리당'을 옹호하다가 조지 1세에 의해 토리당이 실각하면서 아일랜드로 망명하게 되는 삶을 산다

그렇게 권력에 중심에서 밀려나면서 그 당시 상황에 정치를 비판하면서 걸리버여행기에 대한 줄거리를 써나갔다


걸리버 여행기 줄거리의 개요

영국의 노팀엄셔라는 곳에서 태어난 걸리버는 런던의 의사 밑에서 의술을 배우고 의사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배를 타는 선상 의사가 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하게 되는데 그때 만난 새로운 4곳의 세계에 대한 소설입니다

 

1부 소인국

 

 

걸리버여행기의 시작은 소인국으로 시작하는데요

소인국은 당시 유럽의 식민지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소설 전체로 본다면 작가는 영국 정치를 비판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조금 더 면밀이 관찰해보면 영국인, 아니 유럽인들이 유럽 이외의 세계를 어떤식

으로 생각하는지 알수 있는 장면입니다

예시로 걸리버가 소인국 사람들이 제공해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소인국

사람들의 일을 대신해 주는 행동과 소인국의 궁궐이 불이 났을때 소변으로 왕궁의 불을

끄는 행동 등등 약탈을 정당화하고 그들의 문화를 스스럼없이 짓밞는 행동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걸 볼수 있었어요

 

2부 거인국

 

소인국의 여정이 끝나고 다음은 거인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인간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추악한 존재인가를 풍자하는 내용입니다.거인국의 왕족을의 의식주를 보면서 그들의

낭비와 사치를 걸리버는 보게 되는데요 같은 인간이지만 욕심의 크기가 거대한

인간들을 거인족이라고 비유적 표현으로 풍자하는 부분이였습니다.

그곳에서 걸리버는 작은 애완동물로 살면서 그들의 노리개로 전락하는데요

그러다가 운좋게도 탈출하여 거인국에서 도망나오게 됩니다.

 

3부 하늘에 떠있는섬 [라퓨타]

 

항해 중에 해적선을 만나서 걸리버는 가진 재산을 다 뺏기고 미지의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늘을 보니 공중에 떠다니는 섬인 라퓨타라는 섬이 보이게

되었고 라퓨타에 사는 사람들은 걸리버를 초대해서 걸리버는 비행선에 오르게 되는데요

그곳에는 나름대로의 계급이 있습니다 . 라퓨타는 왕족들 소수가 살고 있었고 그들이

통치하는 나라는 바로 천공의섬 밑 지상이였습니다 . 라퓨타 사람들은 천문학과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았지 지상의 백성들이 어떻게 되건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듣는 이야기들도 영국의 정치 풍조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 같다고 느꼈어요

 

 

4부 말들이 인간을 다스리는 나라

 

 

 

-책 읽어드립니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걸리버는 한번더 마지막 모험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걸리버가 직접 선장이 되어서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배에서 내분이 일어ㅏ고 걸리버는 쫓기듯 어느 해안에 버려지게 됩니다.

 

 

 

 

-걸리버여행기줄거리

 

그 섬은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말 '후이늠''야후'라는 인간을 다스리고 있는데요

후이늠에 비해 야후는 본능에 충실한 짐승으로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후이늠들이 사는 나라는 거짓이 없고 정직함이 있는 이상적인 유토피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걸리버여행기줄거리

반대로, 인간들이 사는곳이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 곳인지 야후를 통해 알게 됩니다.

걸리버는 이런 유토피아에 가까운 섬에서 아예 정착하고 싶어 했고 후이늠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따라하게 되지만 반대하는 후이늠들에 의해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걸리버는 희대의 모험을 떠났고 남은 여생을 유토피아 나라를 기리며 새을

마감하게 됩니다.

 

 

-걸리버여행기줄거리

 

-걸리버 여행기를 비판한 사람과 걸리버여행기 줄거리를 읽어보니 저자에 대한

책이 그 때 당시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왔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염세주의와 인간혐오로 금서로 지정된 이 소설이 직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동물농장이라는 책과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농장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그냥 재미있는 모험동화라고 읽었다면 크고나서

설민석 선생님의 얘기로 재치는 살렸지만 우리 사회와 주변 상황을 대입해서

이책을 다시 읽는다면 새로운 점도 보이고 또 다른 깨우침도 얻게 되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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