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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취업정보

인싸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준생을 위한 대기업 합격자의 자소서 쓰는법 10가지

by 민주나라 2020. 6. 11.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취준생에게 자소서는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막막한 영역이다.

대기업 합격자의 자소서에 대한 생각을 배우면서 10가지 방법으로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이 글을 보면 뜬 구름같던 자소서에 대한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될 것이다.

 

 

 

 

 

 

 

 

 

 

 

1.하나의 a4용지나 컴퓨터 엑셀,워드,메모장 준비

자신의 자소서를 쓸 a4용지를 준비해보자.

핸드폰 메모지보단 크게 쓸수 있는 컴퓨터 엑셀이나 용지 준비해보자.

핸드폰 메모지는 간단한 생각을 정리하는 곳이지 자소서를 쓰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로지컬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준비해보자.

 

 

 

 

2.본인의 인생에서 흥미로웠던 경험, 인상적인 경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경험 적어보기

 

올해부터 1년 회상하면서 앞으로 쭉쭉 나아가보자~ 5개정도,갈등과 장점을 두드러지게 나타낼 표현을 해보자.

어디서 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자신이 경험했던 일들을 일단은 다풀어 놔보자.

예를들어 고등학교때 영어를 배우고싶어 영어동아리 부장을 해봤다던지 , 최근에 자기계발을 위해 독서를 꾸준히 한다던지, 알바를 했던 경험을 풀어서 써보자.

 

 

 

 

3.경험들 중 비슷한 것이 있으면 묶어보기

성취, 창의성, 사회성, 인내, 화합, 쾌감 같은 것들을 카테고라이징 해보자.

이러한 것들을 묶어서 좋은점을 어필하는 것이다.

중요한건 우리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구인구직을 하는 것이고 회사는 우리를 돈을 쓰고 인재를 뽑는것이니 2개정도의 카테고리는 보여주자 (ex:즐겁지만 창의적이다. 모든일에 능동적이다 등등.. )

4.카테고리별로 자신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형용사를 고르기

창의적인, 논리적인 ,친화력있는, 꼼꼼한, 책임감있는 같은 형용사를 써보자.

그중 자기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을 찾아보고

사례를 찾고 그안에 형용사를 표현해보자.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주변 친구에게 보여줘서 물어보거나 해서 가다듬어보자.

주로 팀워크나 조직적인 부분에서의 캐릭터를 중점적으로 보여줘야 회사에서 좋아한다.

즉,나를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ex)끈기하나는 최고라서 어떤일을 하든 꼼꼼하게 처리한다. 회사의 업무에 대한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5.사람사이의 캐릭터(친화적인,팀워크)와 업무사이(꼼꼼한,신중한)의 캐릭터 두가지를 분류해서 표현하기

6.사람과 관련된 것 2개, 업무와 관련된 것 2개를 추리기

여태 나열한 것중 나를 대표할만한 사례와 문구를 뽑는 순서이다.

 

7.이 중에 나를 가장 잘 드러낼만한 BEST3를 뽑기

여태 쓴 것중 나를 대표하는 단어 3개를 추려서 뽑아보는 순서 이다.

회사입장에서는 자소서가 너무 길어도 읽고 싶지 않아진다.

자소서는 간결하고 눈에 확 와닿게 쓰는것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8.형용사를 대표할 수 있는 경험 하나씩을 뽑기

앞에 추려졌던 경험에서도 뽑고 그리고 이러한 사례를 쓰다가 생각나는 사례를 뽑아서 자신을 자주표현하는 형용사 (창의적인.논리적인.친화력있는)를 꼽아 강조해보자.

 

 

다정리가 됬으면 이런식으로 간략하게 요약할수 있다.

※이부분을 정리해서 나열

[경험A]

>>성취 >> "도전적인" (업무적)

[경험B]

[경험C]

>>화합 >>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관계,팀원간의 관계)

[경험D]

[경험E] >> 창의 >>"호기심이 많은" (업무적)

자, 그러면 이제 자소서의 컨텐츠는 다 완성이 된거고, 이제 예쁘게 정리를 해보자.

9.문단 구분을 해서 3개의 문단으로 나누어 보자.

어떤 접속사를 쓰고 어떻게 말을 매끄럽게 만드느냐를 읽기 쉽게 계속 첨삭을 하면서 바꿔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예시

문단1 ( 형용사 +경험 )

문단2 ( 형용사 +경험 )

문단3 ( 형용사 +경험 )

10. 그 문단의 헤드카피를 뽑아보자.

쓱-봤을때 어떤사람인지 한번에 한눈에 보일수 있게 장치해준다!

ex)Head-도전적인 자세로 영업실적 1위 달성!

엉뚱한 시각에서 접근해 아이디어 2위 달성!

이렇게하면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보는 중에 이건 훨씬 보기도 쉽고, 팩트에 근간한거고

이사람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주는 자료가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어필할 수있는 부분에 있다.

자소서는 "나 뽑히면 잘할거에요" 라고 의지만 표명하는게 아니다.

"나 당신들이 뽑는다면 ~~한 부분에 도움이 되고 잘할만한 사람이에요 이런 경험들이 나를 보여주잖아요" 라고 근거에 기반해서 어필을 해야한다.

소소한 경험이라도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근거를 바탕으로 정리해야 뽑힐 확률이 커진다.

※정리!

도전 -> 영업실적 1위 달성

호기심 -> 아이디어 대회 수상

사람을 좋아하는 ->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의리맨

이런 방법으로 자소서를 요약해보면 자소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이글을 보는 모든 사회초년생,취준생들이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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